특허청, 올해 변리사시험 최종합격자 발표…일반응시자 중 수석합격자 예소진씨, 최고령합격자 이문철씨
변리사 제2차 시험엔 1154명이 응시해 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합격점수는 59.5점으로 지난해(56.83점)보다 2.67점 높다.
전공별 합격자 분포는 전기·전자분야가 105명(44.7%)으로 가장 많았다. 화학·생명공학분야는 66명(28.1%), 기계·금속분야는 41명(17.4%)을 나타냈다.
최근 삼성, LG 등 대기업과 로펌에서 변리사 확보에 적극 나서면서 전기·전자전공 변리사의 인력난을 겪어왔으나 이번 합격자 배출로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 시험에서 시험 일부 면제자를 제외한 일반응시자 중 수석합격자는 예소진(여, 1982년생)씨이고 최고령합격자는 이문철(남, 1971년생)씨이다.”
합격자들은 대한변리사회 주관으로 오는 12월18일부터 하는 약 2개월의 집합교육을 받은 뒤 변리사사무소 등지에서 10개월의 실무수습을 거쳐 지식재산권분야 전문가로 활약하게 된다.
최종합격자 명단, 점수는 변리사홈페이지(www.Q-net.or.kr/site/patent)를 통해 자동응답전화(1666-0100)로 안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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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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