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당국에 따르면 이날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 타지의 군 기지 주변에서 근무 교대를 하던 군인들 사이로 폭발물을 탑재한 차량이 돌진하고 나서 폭발했다.
이번 폭탄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나 조직은 아직 나오고 있지 않다. 그러나 자살 폭탄 테러는 알 카에다와 같은 수니파 무장세력이 가장 선호하는 공격전술이라고 AP는 전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