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CJ ENM 이 패션 프로그램 셀렙샵을 통해 고소영씨의 이름을 딴 ASH 슈즈를 판매한다.
셀렙샵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ASH + So Young’(아쉬 플러스 소영)으로 전세계 셀렙들이 즐겨 신는 ASH브랜드 이태리 본사에서 직접 고소영씨를 위해 헌정한 리미티드에디션이다.
이후 아시아지역 중에서도 유독 한국내 판매량이 급증, 매출이 20배로 오른데 이어 타 아시아 지역에 비해서도 매출액이 2배로 올랐다. 사진 한장으로 한국내에서 ASH 열풍을 일으키는 등 패션 아이콘으로서 고소영씨의 파급력을 눈여겨 본 ASH 본사측이 특별히 고소영씨를 위한 한정판을 제작하게 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명품 브랜드들이 일시적 홍보용으로 연예인과의 콜라보레이션 기념 제품을 만든 적은 있지만 ‘ASH + So Young’ 처럼 셀렙을 위해 만든 한정판이 유통 채널에 다량 시판되는 경우는 보기 드문 경우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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