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집행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은 지난해 태양광 패널과 핵심 부품 210억유로 상당을 EU에 수출했다"며 "제품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정부의 보조금 지급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전날 중국산 태양광 패널 업체들이 미국에 덤핑 수출을 했다는 주장이 사실로 인정된다며 최저 18.32%에서 최고 249.96%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는 상무부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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