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스터는 샌디보다는 그 세력이 약하지만 강풍과 눈, 비를 동반해 샌디의 피해복구 작업을 지연시키고 추가 피해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뉴욕과 뉴저지주는 지난 6일부터 일부 저지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거나 의무 대피령을 내렸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저지대 주민들에게 협조를 부탁했고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는 정전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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