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개표가 58% 진행된 가운데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표를 넘는 274표를 확보했다. 다만 총 득표율에선 49%로 롬니 후보(50%) 보다 근소한 차이로 밀리고 있다.
특히 이번 대선 최대 경합주로 꼽히던 플로리다주와 오하이오주에선 개표율이 각각 90%와 73%를 기록 중인 가운된 모두 50%의 득표율로 승리가 확실시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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