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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동 화약고 이전 민원해결 권익위 우수사례 선정

최종수정 2012.11.06 09:17 기사입력 2012.11.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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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8개기관 8개과제 우수민원해결 발표대회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국민권익위원회이 장기 고질민원 중 처리 우수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2년 공공부문 고질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문병권 중랑구청장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고 고질민원 연구포럼에서 주관하는 2012 공공부문 고질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난달 30일 국민권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중앙부처,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등 8개 기관, 8개과제가 선정돼 기관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중랑구는 그 동안 고질민원 중에 하나로 여겨지던 '신내동 화약고 이전요구 민원'에 대해 끈질긴 장기 마라톤 노력 끝에 해결한 사례를 발표했다.

신내동 화약고는 1971년9월 화약제조 업체인 삼성화약이 당시 과수원이었던 땅(신내동 777-3)을 사들여 저장고를 지었고 현재 산업용 폭약과 도화선, 불꽃류 화약 등이 6개 동의 건물에 약 10t이나 저장돼 있다.

그 동안 주민들로부터 주민들 불안을 해소해 달라는 차원에서 끈임없는 이전요구가 있어왔다.
그러나 이 화약류 저장소는 최초 서울시장으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아 설치됐고 현재 변경된 허가권자인 서울지방경찰청의 허가시설에 대한 강제에 대한 미온적 태도로 이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문 구청장이 민선 3기 중랑구청장에 당선된 이후 2002년9월 화약류 저장소 이전에 관한 추진계획을 수립, 그 동안 이전에 필요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 왔다.

구는 봉화산공원 내에 우후죽순처럼 난립하던 불법배드민턴장을 이용주민들의 끈질긴 설득과 대체 장소를 마련해 주는 등 전부를 철거하고 총포 도검 화약류 등 단속법 등에 따라 화약 보관량 90%를 감축할 수 있는 신내 다목적 체육관을 공원내에 건립했다.

중랑구 안성근 감사담당관은 "앞으로 화약류 저장소가 이전되고 공원이 조성되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신내시영 6단지아파트, 금성초등학교 등 주변 지역 거주민 6만여 명의 깊은 실음을 해결해 주고 또한 건강을 다지는 수 많은 중랑구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다시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랑구 감사담당관(☎2094-020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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