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 전라남북도와 경상북도에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겠다"며 "비는 낮부터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낮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2도, 광주 13도, 대구 14도로 평년 기온을 3∼5도가량 밑돌아 쌀쌀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먼바다에는 오후에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1.0~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수능일인 8일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해 입시 추위는 없겠다고 내다봤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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