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이엠씨는 이번 자산 매각을 통해 마련된 자금을 모두 부채 상환에 사용해 2012년 반기 기준 약 276%에 달하는 회사의 부채비율을 낮추고, 회사의 재무 구조를 개선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삼우이엠씨 회사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유휴자산 매각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작년 한해 금융 이자로 지급된 약 70억원의 절반 수준이 이자 비용 절감에 따른 이익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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