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가보지도 않고 검토운운" 대선후보 언행비판
이 의원은 4일 트위터에 "1000만명이 다녀간 4대강을 대선후보들만 가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한다)"면서 "전국을 다니면서 찬반여론이 들끓었던 4대강은 가보지도 않고 검토운운하는 것을 보고 그들의 자질을 생각하게 한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의 트위터는 박근혜 새누리당-문재인 민주통합당-안철수 무소속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4대강에 대해 복원본부를 설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안 후보는 4대강 사업을 중단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박 후보는 4대강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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