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슈퍼스타K4' 도전자 로이킴의 아버지가 생방송 현장을 찾은 장면이 포착됐다.
로이킴의 아버지는 2일 오후 11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 현장을 찾았다. 이날 로이킴의 아버지는 점수가 발표될 때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팔을 번쩍 들어 올리는 등 아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실제로 로이킴의 어머니와 누나는 모습을 드러냈지만 아버지는 생방송 경연이 진행됨에도 한번도 카메라에 포착되지 않았다. 로이킴이 '슈퍼스타K4'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드디어 아들의 꿈을 응원하고 나선 것.
로이킴의 아버지가 카메라에 포착되자 네티즌들은 "이제는 부자가 함께 웃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기뻐하는 로이킴 아버지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졌다", "이제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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