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연천에 1100억 원이 투입되는 27홀 규모의 골프장(조감도)이 들어선다.
경기도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연천군이 신청한 백학CC 조성을 위한 군관리계획 결정(안)을 승인했다.
연천군으로부터 우선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백학관광개발원은 27홀의 정규홀을 갖춘 골프장을 2015년까지 1077억 원을 들여 완공하게 된다.
연천군은 경기도의 관리계획 승인이 이뤄짐에 따라 후속조치로 사업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 인가를 조속히 진행키로 했다.
한편, 한국골프장 경영협회에 따르면 골프장 18홀을 건설할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는 1864억 원에 달하고, 연간 306개의 고용창출과 64억원의 지방재정 증대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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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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