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좋은간판 공모전 출품, 시민인기상 1점과 좋은간판 인증 3점
또 3점의 간판은 좋은 간판 인증을 받았다.
이번 공모에서 시민인기상을 수상한 양천구의 ‘멘토독서실’(신정동) 간판은 '공부를 통해 풍성한 지식의 나무를 키워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광고주의 의도를 간판에 잘 표현했다.
또 색상 등 전체 디자인이 건물과 잘 어울리게 제작·설치돼 다른 간판에 모범이 되는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열손가락’(목동), ‘꿈꾸는오닉스’(목동), ‘행복플러스가게’(목동) 등도 간결하면서도 업소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어 좋은 간판 인증작으로 선정, 각각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양천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경관을 위해 2009~2010년 신월로(신정네거리~남부법원)를 간판개선시범지역으로, 2011년에는 한성빌딩·현대프라자를 간판개선 시범건물로 지정, 간판개선사업을 마쳤다.
올해에는 목동로(남부법원사거리~목동역)를 대상으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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