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변 등에서 감 200kg수확, 중금속함유량 검사 거쳐 양천푸드마켓에 기탁
감나무는 양천구를 상징하는 나무로 예로부터 양천 지역에 많이 심어져 왔고 가을철 빨갛게 익은 감이 주렁주렁 열린 모습이 계절감을 불러일으켜 지역 주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감
양천구는 가로수 관리 인력을 활용, 가로수에 피해가 없도록 적정한 방법으로 열매를 채취, 무분별한 채취로 인한 주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로환경 저해 요인을 제거했다.
구는 지난 10일부터 안양천변 녹지와 공원 등에 자리한 감나무 100여 주로부터 약 200kg 감 열매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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