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29일 '파주시 희망누리 통장' 사업 지원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세계사이먼의 지원성금 전달은 파주시 저소득층 아동들의 미래자립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파주시가 주관하는 '파주시 희망누리 통장' 사업 후원의 일환으로 올해로 두 번째다.
파주시가 주관하는 '파주시 희망누리 통장' 사업은 파주시 저소득층 아동 1,200명을 대상으로 파주시, 파주시공무원 그리고 일반시민 및 기업ㆍ단체의 후원금 등으로 한 달에 4만 원씩 적립, 3년 만기의 자립적립금 통장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최우열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신세계사이먼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기본적인 기업이념으로 하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취지를 바탕으로 파주 지역에 환원할 수 있는 '희망누리통장'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성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파주 지역 어린이들이 보다 밝은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