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는 베이징대에서 열린 국제 문화제에 참석해 한국 전통음식문화에 대해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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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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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지난 28일 중국 베이징대에서 열린 국제문화제와 한국요리교실에서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문화제에서 세계 69개국 베이징대 유학생들은 국제문화전시, 유학생 공연, 세계 미식광장 등 행사를 통해 국제 문화교류와 각국의 문화를 홍보했다.
샘표는 이날 한국 발효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베이징대 한국 유학생회와 함께 건강발효 흑초 백년동안을 선보이며 세계 각지에서 온 유학생들과 베이징대 교직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샘표는 국제문화제와 함께 지난 28일과 29일 총 4회에 걸쳐 베이징대 샤오위안 교수회관에서 한국요리교실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교직원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한국의 잔치문화와 음식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충열 샘표 중국법인장은 "중국에서 한류바람을 타고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배우려는 중국인들이 늘고 있다"며 "한국음식의 기본이 되는 장으로 한국의 식문화가 중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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