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판결 직후 형량은 1년형으로 감형됐다. 교도소 과잉 수용을 줄이기 위해 2006년 도입된 사면법에 따라서다. 유죄가 확정되면 앞으로 5년간 공직 진출이 금지된다.
이탈리아 정가에선 그가 실제로 수감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본다. 3심에서 징역형이 확정돼야 하는데다 항소에 수 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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