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G밸리 내 컨텐츠 분야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디지털컨텐츠(DC) 미니클러스터가 지난 7월 구성한 '모바일게임 컨텐츠 개발 워킹그룹'과 연계, 모바일게임 산업의 대중소 협력관계 창출 및 신산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향후 산단공은 IT산업에 특화된 G밸리의 업종별 균형발전을 위해 미니클러스터 내 분야별 워킹그룹을 확대하고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수 산단공 이사장은 "한국이 세계적인 IT 강국으로 급부상하면서 G밸리 기업들이 한국의 IT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바일게임 산업을 비롯한 IT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중소기업의 기술자립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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