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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새누리 정강정책 방송연설…"여성할당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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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새누리 정강정책 방송연설…"여성할당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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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정몽준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24일 "여성들이 모든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성할당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밤 KBS1-TV '정강정책 방송연설'을 통해 "여성이 일도 하면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게 하는 것이야말로 저출산 문제도 해결하면서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길"이라며 "공기업과 일정 규모 이상 상장기업에서 그 임원 중 상당 부분을 여성으로 채우도록 의무화하는 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현상'에 대해선 "정치와 기존의 정당들이 국민으로부터 불신 받고 있다는 뜻"이라면서도 "인류역사엔 정치에 대한 불신을 이용해 권력을 잡은 사람들은 오히려 나라를 망친 경우가 많다"며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를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이는 2002년 노무현 후보가 내게 제안했던 것과 같은 표현"이라며 "'공동정부'라는 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 다음은 정 위원장의 연설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몽준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졌습니다.
늦은 시간 저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지난여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전국의 민생현장을 다니면서 많은 국민들을 만나고, 그분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주말마다 정책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제안했던 후보 선출방식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출마를 접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섭섭한 마음도 가졌고 좌절감도 느꼈습니다.
그러나 저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의 승리를 위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무소속 의원 생활을 오래한 저는 2007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한나라당에 입당했고, 국민과 당원들께서는 저에게 당대표의 중책을 맡겨 주셨습니다.

당대표 시절 추진했던 통합의 정치는 당내 뿌리가 약한 저로서는 여의치 않은 일이었지만 국민들께서 제게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은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작은 정치적 차이를 극복하고 화합하라는 국민 여러분의 요구에 답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외교와 안보, 그리고 산업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국제사회 속에서 우리나라의 안보와 경제를 지켜 나가는데 일조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과 역사 앞에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나갈 정당은 새누리당 밖에 없습니다.

다음 대통령은 누가 되든지 경제적으로는 매우 어려운 시기를 맞을 것입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세계경제가 2018년 까지는 침체될 것이라고 했고, 세계 경제는 대공황 이래 최대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지금 우리경제가 당면한 문제는 큰 거만 생각해보아도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격차를 해소하고, 가계부채를 축소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실로 엄청난 과제인데 누가 이것을 제대로 할 수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경제민주화 논의가 한창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이 잘못해서 나오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경제민주화의 방법은 공정한 경쟁입니다.
예를 들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정한 거래를 하도록 하는 것이 출발입니다.
대기업의 골목 빵집 진출도 잘못된 것입니다.
야구에 비유하자면 메이저리그에 나갈 팀과 마이너리그에 나갈 팀을 구별해야 하는 것입니다.

경제가 어려울 때 더욱 힘든 분들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입니다.
4대 보험의 보호를 제대로 못 받는 국민이 1500만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경제정책은 이 분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제가 젊은이들을 만나보니, 우리의 젊은이들은 복지수당 보다는 일자리를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일자리입니다.

전에는 경제가 1%만 성장해도 일자리가 수만 개 씩 늘어났는데 지금은 '고용 없는 성장'이라는 말처럼 일자리 늘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성장이 없으면 일자리는 늘어날 수 없을 뿐 아니라 줄어들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달리는 자전거가 멈추면 쓰러지는 것과 같습니다.
경제가 꾸준히 커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실리콘 밸리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애플과 같은 세계적 기업들을 가보았습니다.
사실 약간 놀랐습니다.
그 사람들은 회사 사무실을 캠퍼스라고 부르더군요.
간편한 복장에, 사무실 한 켠에는 오락기구도 갖다 놓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의 창업자 저커버그도 사무실 한 구석에 책상 하나에 노트북 컴퓨터를 켜놓고 다른 직원들과 똑같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우리 젊은이들을 만나볼 기회가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 선친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아산나눔재단이 창업경진대회를 열었는데, 그곳에서 만나본 우리 청년들은 실리콘 밸리의 청년들 못지않게 창의성과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실리콘밸리와 같이 실패했을 때 오히려 격려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과 엔젤투자, 즉 초기투자의 활성화 같은 여건만 주어진다면 우리 젊은이들도 얼마든지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희 새누리당은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선택하고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젊은이들에게 '우리 세대는 적어도 식민지 시절에 태어난 것은 아니지 않느냐, 여러분들은 다 훌륭한 교육을 받지 않았느냐' 하면서 '희망을 갖고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고 격려를 합니다.
초등학교 밖에 못 나오신 저희 선친이 소 판돈을 몰래 들고 나와 막노동부터 시작해 사업을 시작하신 얘기를 해주면서 미래에 대한 도전을 당부하곤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그 오래된 이야기를 또 하는구나' 하시는 분도 있을 텐데요, 요즘은 '힐링'이라는 말이 유행이라지요?
위로를 의미하는 것인데, 좌절하고 불안을 느끼는 젊은이들을 위로하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위로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가능성을 주어야 합니다.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으로 국민의 동의와 공감을 얻어야 합니다.

저희 새누리당은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경제가 활기차게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은 국제정치의 대전환기입니다.
한반도 주변 정세는 세계열강이 호시탐탐 우리의 주권을 넘보던 19세기말을 연상케 합니다.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강대국들은 앞 다퉈 군사력을 증강하면서 영토분쟁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조용한 외교 대신 무력시위와 무역보복을 일삼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주변 정세가 불안정해서 100년 만의 위기가 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선정국에서는 외교와 안보에 대한 논의가 실종되었다고 다들 걱정들 하십니다.

핵무장한 북한에는 국정경험이 일천한 새 지도자가 등장하였습니다.
우리의 동맹국인 미국은 경제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급속히 부상하고 있는 중국은 커진 국력을 노골적으로 과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에서는 극우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이 모든 나라가 거의 동시에 정권교체기를 지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불구하고 최근 우리사회에는 북방한계선, NLL에 대한 무책임한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위험천만하고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북방한계선은 해상의 휴전선입니다.
인천과 수도권의 방어를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되는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야당에서는 북방한계선이 북한과의 상의 없이 우리 측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식의 논리를 펴왔습니다.
이는 혼자만 고상한 척하는 좌파의 자가당착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우리나라가 1952년에 선언한 '평화선'도 일본과 국교가 없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설정한 해상 경계선이었습니다.
일본과 국교가 없다고 해서 마냥 방치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결단을 내렸던 것이고, 평화선은 이후 국제사회에서도 공인되는 해상 경계선이 되었습니다.
평화선은 우리가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갖고 실효적 지배를 할 수 있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NLL에 대한 야당의 논리대로 하면, 한일 간의 평화선은 정당성이 없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주장은 정당하다는 말이 되는데, 정말 무책임한 주장이죠?

남북관계에 관한 모든 질문은 결국 북한 정권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점으로 모아집니다.
북한정권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집단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6.25와 천안함 폭침은 국제법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까?
북한이 무수히 도발할 때 언제 우리와 상의하고 했습니까?

2007년의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북방한계선의 양보를 거론했고 이를 기록한 문서를 파기했다는 보도, 그리고 임기 말에 기록물의 내용은 물론 그 목록까지 삭제하도록 노대통령이 지시했다는 보도도 나왔는데 이러한 일들이 사실이라면 이는 국가의 기강을 흔드는 심각한 일입니다.
미국의 닉슨 대통령은 워터게이트 사건 당시 관련 증거를 파기하려다가 결국은 대통령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민주당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NLL 양보 발언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당시 회의록을 열람해서 의혹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북한의 침략에 대비하는 일과 북한과 대화하는 것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닙니다.
둘 다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먼저 해야 하는 것은 국방을 튼튼히 하는 것입니다.
대화를 위해서 우리의 안보를 약화시켜서는 안 됩니다.
북한체제의 성격을 직시하는 가운데 대화와 교류를 통하여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다음 대통령은 북한의 핵을 폐기하고 미국과 중국을 아울러서 안보와 경제를 동시에 챙겨야 합니다.

다음 대통령은 주변국의 지도자들과 대화하면서 새로운 국제질서의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가끔 궁금합니다.
여성들은 무엇을 꿈꾸며 살까, 생각해봅니다.
돌이 채 안 된 아기를 안고 있는 어느 주부가 말씀하시더군요.
"아이를 잘 키우고 싶고, 내 일도 하면서 살고 싶어요."
그렇습니다.
여성이 일도 하면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게 하는 것이야말로 저출산 문제도 해결하면서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길입니다.
우리나라는 런던 올림픽에서 전 세계 5위를 하고, 국가신용등급이 일본보다 높아지고, 유엔 안보리의 이사국이 될 정도로 국가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사회참여는 아직 후진국 수준입니다.

저는 우리의 여성들이 모든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여성할당제를 추진하겠습니다.

여성할당제는 유럽의 노르웨이 같은 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공기업과 일정규모 이상 상장기업에서 그 임원 중 상당부분을 여성으로 채우도록 의무화하는 법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여성대통령이 나올 때가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흑인 대통령 시대를 열었지만 아직 여성대통령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여성대통령이 나온다면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국격도 더 올라갈 것입니다.
영국의 대처 총리와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보여준 리더십은 우리에게 좋은 모델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안철수 현상'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지요?
정치와 기존의 정당들이 국민으로부터 불신 받고 있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풍토에서 정치가 과연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정치만 바뀌면 우리 사회가 많이 발전할 것이다'고 하시는데 지당하신 말씀이고 저희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서양 속담에 사람이 셋이 모이면 정치가 있다고 했는데, 정치가 아무리 미워도 정치를 없애버릴 수가 있겠습니까?
인류역사에는 정치에 대한 불신을 이용하여 권력을 잡은 사람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정치를 바로잡기는커녕 오히려 나라를 망친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리의 경우에도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있습니다.
무소속으로 대통령이 되면
자신을 지지하는 정당이 곧 여당이라는 주장도 합니다.
선거를 앞두고 급한 상황에서 한 말이라고 이해되지만 참으로 무책임합니다.
정당이 국민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고 특정 개인이 국민을 대표하겠다는 것인데 위험한 발상입니다.
본인을 지지하는 정당의 지지만 받으면서 대통령직을 수행하겠다는 것은 민주주의와 3권 분립의 원칙, 그리고 정당정치와 국회를 무시하는 발상입니다.
내 말 잘 들으면 잘 해줄 테니 따라오라는 식인데 참으로 걱정됩니다.

저는 무소속 국회의원을 오래 경험했고 10년 전에는 지금과 비슷한 경험도 해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구성되었는데, 조직위원장이 저를 포함해 2명이었습니다.
한 사람은 바깥일을, 다른 한 사람은 안의 일을 맡기로 했는데 사실 바깥일과 안의 일을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일하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요즈음 야권의 후보 간에 단일화를 얘기하면서 '공동정부'를 한다고 하는데, 이는 2002년 노무현 후보가 저에게 제안했던 것과 같은 표현입니다.
나라 살림은 월드컵 조직위원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방대하고 복잡합니다.
'공동정부'라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게 아닙니다.

정치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치인들이 변해야 합니다.
새누리당은 정치를 확 바꾸라는 국민들의 말씀에 따르겠습니다.
저희부터 과감히 새롭게 변화하겠습니다.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 선거철만 되면 사탕발림으로 국민을 현혹하는 정치는 이제는 그만 할 때가 되었습니다.

정치인들은 습관적으로 무엇이든 다 해줄 듯 얘기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노무현 정부는 서민을 위하는 정책을 펴겠다고 했고 실제로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시절 대학 등록금과 부동산값은 그 어느 때보다 급등했고 소득분배는 악화되었습니다.
노 대통령이라고 그렇게 하고 싶었겠습니까?
국정운영은 의욕만 앞세우고 말만 잘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바깥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알아야 합니다.
우물 안 개구리 식으로는 오늘날의 복잡한 문제를 풀어나갈 수가 없습니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외교를 잘 해야 하고 외교를 잘 하기 위해서는 경제가 튼튼해야 합니다.

녹색기후기금의 사무국을 인천 송도에 유치한 것은 우리 외교의 쾌거입니다.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국제기구의 유치는 외교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본보기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부모님 세대의 희생과 노력으로 우리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우리가 다시 한 번 마음을 모을 때입니다.

저희 새누리당은 우리나라를 이만큼 이끌어왔다는 자부심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국민 여러분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나라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늦은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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