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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박주미 소속사 측 "가벼운 타박상, 걱정할 정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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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박주미 소속사 측 "가벼운 타박상, 걱정할 정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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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박주미(42)가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주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오전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현재 서울로 이동중이다. 올라가서 다시 정확한 검사를 받아봐야 알 수 있겠지만, 부상정도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가벼운 타박상만 입었다"고 말했다.
앞서 박주미는 지난 23일 매니저, 코디 등과 동승해 촬영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경북 군위휴게소 인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니저 이 모 씨가 몰던 승합차량이 앞서가던 25t 덤프트럭을 추돌한 것.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알지 못한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우리도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주미는 KBS1 '대왕의 꿈'에서 덕만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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