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월화드라마 '마의'가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들을 제치고 월화극 정상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시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마의'는 14.3%(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과 동등한 수치이다.
동시간대 드라마들이 모두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마의'만이 승승장구 하고 있어, 월화극 정상의 자리 변동은 당분간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마의'에서는 백광현(조승우 분)과 강지녕(이요원 분)이 사복시에서 또 만나게 되면서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