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특히 올해가 불국사 복원공사가 완료된지 40주년이 되고 숭례문 복구공사가 마무리되는 뜻 깊은 해에 개최돼 뜻 깊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재 복원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이 자리에서는 불국사 복원공사 관련 서류와 도면으로 꾸민 코너를 마련했는가 하면, 기타 목조건축문화재의 복원 사례와 그 활용 유형을 정리했다.
‘한국건축문화재, 복원과 창조의 경계 境界·警戒’는 ▲ 불국사를 통해 본 건축문화재의 복원 ▲ 복원의 다의성과 다양한 방법론 ▲ 시각자료에 보이는 건축문화재 ▲ 펜화에 담긴 건축문화재: 김영택 초대전으로 구성된다.
관람은 무료.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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