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구청본관 앞에서 ‘동화나라공화국 광진! 중앙청 개청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청사가 동화나라 공화국 중앙청이 됐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19일 오후 2시 구청 본관 앞에서 ‘동화나라 공화국 광진! 중앙청 개청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개청식에는 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아와 서울동화축제 동화작가가 함께 만든 ‘동화우산’이 전시됐다.
동화우산은 아이들이 다양한 색의 우산에 상상그림을 그리고, 동화작가가 다듬어 완성시킨 것이다.
광진구는 올해 4월27일부터 5월7일까지 11일간 어린이대공원에서 전시 체험 학술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2012 서울동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후 구는 지난 10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남이섬을 포함한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경북 등 10개 지자체가 각자 특화된 주제에 따라 상상의 나라로 꾸미는 ‘상상나라국가연합’공동 선언을 함께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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