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에 참여한 본사와 현장 소속 직원 30여명은 내부 석고보드 부착, 콘크리트 잔해 제거, 단열재 시공에 나섰다. 특히 봉사자들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 자재 재단부터 시공까지 세밀히 작업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지난 2008년부터 사랑의 집짓기 활동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신입사원, 우수 협력사, 임직원 봉사자와 함께했다. 이외에도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 공간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단장하는 ‘희망의 공부방 만들기’,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휴먼 네트워크’,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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