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자산의 70~80%를 국내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국내 주식에 '롱숏'으로 투자한다. '롱숏'이란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하고 고평가된 주식은 공매도하는 전략을 뜻한다.
트러스톤자산운용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변동성 위험과 은행의 저금리 기조로 마땅한 투자상품을 찾지 못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러스톤 다이나믹 코리아30 채권 혼합' 펀드는 지난해 지난해 6월27일 설정됐고지난 이번달 12일까지 누적성과 8.58%, 최근 1년 성과가 5.77%다. 최근 1년간 코스피는 4.4% 상승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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