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이후 4회 연속 이사직 당선이다.
이에 따라 한국형 증시 인프라 수출, 신흥시장 자문서비스 제공 등 해외사업 추진력 확보에 기여하고 2013년 IOMA부산총회, 2014년 WFE서울총회의 원활한 개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WFE 총회에서는 급변하는 세계자본시장 흐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행 사무총장체제를 대신하는 CEO직 도입, 금융위기 대응전략 수립활동 지원강화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정관ㆍ내부규정 개정할 예정이다.
1961년에 설립된 WFE는 현재 지역별 이사 각 4석(아시아ㆍ태평양, 미주, 유럽ㆍ아프리카), 의장단 3석 및 지명이사직 2석 등 총 17석으로 구성, 뉴욕 런던 독일 홍콩 등 세계주요거래소 CEO가 참여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