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보험사 중 6위, 외자계 보험사 중 1위로 성장
삼성화재는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법인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베트남 법인은 2011년 수입보험료 기준 2800만달러로 3.2%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베트남 29개 전체 보험사 중 매출규모 6위, 외자계·합작 보험사 12개 중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영업이익도 56만달러를 기록했으며, AM Best로부터 베트남 내 손해보험사 최고 등급인 B++ 신용등급을 확보했다.
김창수 삼성화재 사장은 “삼성화재는 베트남이라는 기회의 땅에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며 “가장 모범적인 보험회사로 성장해 베트남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