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웰빙·건강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안마의자 수요가 늘자 2년여 동안 제품 판매 검토, 제휴 협력사 선정, 품질 검증 과정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재판매 방식으로 안마의자 비바체(TL-604W) 판매를 시작했다.
웅진코웨이와 손잡은 국내 전문업체 성우메디텍의 매출도 껑충 뛰었다. 2년 만에 매출이 5배 이상 성장한 것. 지난달까지 단일 판매 채널, 단일 모델 기준으로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제품 성능, 판매 채널, 사후관리까지의 전 과정에 고객 신뢰를 확보한 것이 판매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면서 "향후 소비자 연령대, 사양, 가격, 디자인 등을 세분화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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