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팍스콘이 아이폰5 부품을 생산하는 허난성 장저우 공장의 대규모 파업 보도를 부인했다고 차이나 데일리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팍스콘은 지난 6일 최대 4000명에 이르는 장저우 공장 근로자들이 파업을 벌였다는 보도를 부인하며 지난 1~2일 사이에 2건의 사소한 논쟁이 있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팍스콘은 몇 일 전 있었던 사건은 단발적인 사고였다며 회사에서 조치를 취해 즉각 문제가 해결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장 근로자들이 파업을 벌였다는 어떠한 보도도 사실이 아니며 작업 중단은 없었고 제품 생산도 계획대로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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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콘은 또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일한 근로자들은 자발적인 의사로 참여한 것이며 법에 따라 이들에게 시간당 보수를 평소의 3배로 지불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욕 인권단체인 '중국노동감시'는 팍스콘 노동자들이 5일 파업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애플이 지나치게 엄격한 품질 개선을 요구해 주말 내내 공장 근로자들이 일을 해야 했고 결국 과중된 업무 부담에 3000~4000명의 근로자들이 5일 작업을 중단했다는 내용이었다. 이날 파업은 오후 1시에 시작돼 오후 11시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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