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오후 울산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정치 이벤트는 잠깐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위기의 나라를 구할 동력은 될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후보는 그러면서 "국민을 편가르는 정치로는 미래를 열 수도 없고 세계 속에 경쟁력 있는 나라를 만들 수도 없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이번 대선에서는 반드시 국민대통합과 국민이 원하는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며 "갈등과 분열을 넘어 벽을 허물고 다같이 화합하고 상생하는 길을 열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효진 기자 hjn252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