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원-달러 환율의 주요 변동재료는 ISM 제조업지수가 될 전망이다. ISM은 설문조사에 근거한 심리지표로 미국의 제3차 양적완화정책(QE3) 실시 이후 제조업 부문의 심리 개선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이번 주 환율은 예정된 이벤트들이 결과를 주시하며 숨고르기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월 네고물량과 각종 지표에 따라 1110원대 하단을 테스트할 것으로 보인다.
변 애널리스트는 "현 상황에서 환율은 빠르게 밀고 내려가기 보다는 일단은 숨을 고르면서 추가적으로 대기하고 있는 이벤트들을 확인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주거래 레벨은 1110원대를 중심으로, 전체적인 레인지는 1105~1116원에서 형성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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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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