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원 돈가방 빼앗은 강도, 의경·시민에게 붙잡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대 강도가 3억원대의 현금 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다가 때마침 순찰 중이던 의경 2명에게 붙잡혔다.
28일 오전 8시10분께 경북 구미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최모(27)씨가 둔기로 K(34)씨를 때린 뒤 가방을 빼앗아 도주했다.
가방에는 K씨가 추석을 앞두고 거래처에서 수금한 현금 3억2000여만원이 들었다.
범행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49)이 112에 신고한 뒤 "잡아라"고 소리치며 맨발로 범인을 추격했고, 마침 주변에서 도보 순찰 중이던 구미경찰서 방범순찰대 권정근(20)·하승철(21) 이경이 고함소리를 듣고 범인 최씨를 뒤따라가 격투 끝에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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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의경 2명은 '추석 특별방법 비상근무'를 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강도상해 현행범으로 최씨를 긴급체포했으며, 범인을 붙잡은 의경 2명과 시민에게 포상할 방침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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