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구, 맹구에 이은 '대한민국 3대 바보'라는 불명예(?)를 안은 배우 신현준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신현준은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사실 '바보 엄마'에서는 바보지만 엄밀히 말해 천재 역을 맡았다. '각시탈'에서는 바보 연기를 하는 독립아줌마에 도전한다"며 "이번에는 억척 아줌마에 도전한다. 바보가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신현준은 "시청률 25%를 넘으면 추첨을 해서 한 가정의 주부를 하루 동안 여행 보내드리고 내가 애봐주고 살림해주고 싶다. 못 지키면 코수술이라도 하겠다. 독도라도 헤엄쳐가겠다"고 독특한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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