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협회 등 자급 단말기 품질인증 협의체 출범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자급 단말기 공급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6일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국내ㆍ외 제조사에 자급 단말기 통신망 적합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신망 적합 시험(Interoperability Test)은 단말기 출시 전 단말기가 이동통신망 환경에서 서비스 규격에 맞게 정상 작동하고 품질이 보장되는지를 시험하는 것이다.


통신사가 출시해 판매하는 단말기의 경우 통신사별 자체 시험을 거치고 있지만 자급 단말기의 경우 통신사별 시험을 모두 거치기 어려워 협회에서 통신망 적합 시험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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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항목은 단말기의 송수신 성능, 유심(USIM) 호환성, SMSㆍ영상통화 등 부가서비스 기능 등이다. 시험기간은 제품 한 종류 당 10∼15일 정도가 걸리는데 중소업체의 경우 일반 기업에 적용되는 시험비용의 90%를 면제해 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협회는 본격적인 시험서비스 제공과 함께 통신사, 제조사, 이동통신 재판매(MVNO) 사업자, 협회, 방통위, 소비자단체, KISDI 등이 참여하는 '자급 단말기 품질인증 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기로 했다. 연말께에는 시험규격이 추가돼 2단계 시험인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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