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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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은 추석선물 장만 막바지인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추석 인기 선물 세트를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추석을 사흘 앞두고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진행하는 특별 할인 행사는 고객들의 가벼워진 지갑사정을 고려해 올해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마지막까지 추석 선물로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엄선된 선물세트를 보다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품목으로는 추석 차례상에 단골로 올라가는 산적, 국거리, 갈비찜, 불고기 등 꼭 필요한 부위를 모은 알뜰 한우 세트(4kg)가 10% 할인된 17만 5500원, 양념갈비로 유명한 송추 가마골 천해염 갈비 세트를 20% 할인된 16만원에 판다.
또한 기존에 7만원에 팔던 둥시곶감(30入)세트를 약 30% 할인된 5만원에 판매하고, 버섯혼합세트(8만원)의 경우 5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추석이 얼마 안남은 만큼 배송 주문이 아닌 직접 선물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신선식품팀장은 "올해 추석 행사 때 알뜰 실속형 상품이 인기를 끈 만큼 추석 막바지 특별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정육, 곶감 등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30%까지 싼 값에 구매할 수 있어 아직까지 추석 선물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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