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금리는 2년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에 155bp가 가산된 수준에서 결정됐다. 발행수익률은 1.804%(표면금리 1.75%)로 역대 한국계 발행사가 발행한 달러표시 해외채권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채권 발행 주간사는 바클레이즈, 코메르츠, 스탠다드차타드 및 환은아세아재무유한공사가 공동으로 맡았고 하나대투증권이 보조주간사로 참여하였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자금수요가 많은 3년만기 해외채권을 양호한 금리에 공모발행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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