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19일 장 초반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며 2000선을 밑돌고 있다. 직전 8거래일간 '사자' 행진을 이어오며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던 외국인이 방향성 없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비롯해 주요 투자주체들이 장 초반 짙은 관망세를 보이며 지수는 소폭 약세를 띠고 있다.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78포인트(0.29%) 내린 1999.18을 기록 중이다.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억원, 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4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등 주요 수급 주체들은 아직 방향성을 찾지 못한 모습이다. 프로그램으로는 8억원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주요 업종들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의료정밀(-1.43%)을 포함해 종이목재, 화학, 철강금속, 운송장비, 건설업, 금융업, 은행, 증권, 보험 등이 내리고 있고 음식료품, 섬융의복, 의약품,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통신업 등은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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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파란불을 켰다. 삼성전자(-0.15%)를 비롯해 현대차(-0.40%), 포스코(-0.40%), 현대모비스(-0.62%), 기아차(-1.19%), LG화학(-1.04%), 현대중공업(-0.56%), 삼성생명(-0.31%), 신한지주(-0.26%), SK이노베이션(-0.85%), KB금융(-0.73%) 등이 내림세다. SK하이닉스(1.09%)와 NHN(0.74%)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1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337종목이 상승세를, 301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04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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