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은 18일 재외동포 교육 등을 담당해온 국립국제교육원을 법인화하는 내용의 '한국국제교육진흥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립국제교육원은 ▲재외국민 교육 지원 ▲국제교육 교류 협력 ▲국비 해외유학 지원 ▲한국어능력시험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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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안에 따라 신설되는 국제교육진흥원은 ▲국제교육정책 조사ㆍ연구 ▲재외동포 장학사업 ▲한국학교 등 재외교육기관 지원 ▲외국인 유학생 생활지원 및 관리 ▲외국학교 유치 및 국내 학교의 해외진출 지원 등의 업무를 새롭게 맡는 등 기능이 대폭 확대 된다. 또한 국제교육진흥원은 기존 국립국제교육원의 정원 74명보다 2배 이상인 170명으로 늘어나고 관련예산도 840억원 규모에서 11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난다.


서 의원은 "교육 부문에서 국내외의 교류가 갈수록 커지면서 한국국제교육진흥원이 국가차원에서 보다 폭넓은 역할을 해야 한다" 며"정부조직의 경직성을 벗어나는 출연기관 전환으로 자율성과 전문성이 확대돼 다양한 정책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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