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에서는 연예계의 놀라운 촉으로 통하는 인물들과 적중률이 높았던 예언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미는 이어 "5년이 지나면 조금씩 일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언했다. 당시 강호동은 이를 두고 웃어넘겼지만 김수미의 예언은 맞아 떨어졌다.
강호동은 지난해 9월 세무조사에서 탈세 의혹에 휩싸이며 공식 사과와 함께 연예계를 잠정 은퇴했다. 이를 계기로 '무릎팍도사', '강심장', '스타킹' 등 장기간 진행을 맡았던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다.
한편 강호동은 올해 8월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SM C&C와 계약하고 은퇴 1년만에 복귀를 선언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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