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기성대금 앞당겨 줘…2주 동안 특별지원반 운영, 127개 건설현장 특검도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8일 건설협력사의 유동성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대금 2495억원을 앞당겨 줘 원도급사, 하도급사, 장비업체, 자재회사들이 추석 전에 돈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철도시설공단은 추석을 앞두고 건설협력사 근로자에 대한 밀린 임금, 주지 않거나 늦게 준 장비임대료 및 하도급대금이 없도록 지난 5일부터 전국 127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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