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생산성부문 경영성과 인정…변화·혁신으로 친환경철도 건설, 공단 출범 후 처음 415억원 빚 갚아
이는 지난해 8월23일 김광재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취임 후 변화와 혁신으로 친환경철도를 건설, 국민편의와 녹색성장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경춘선 묵현역, 경전선 진주역 등 새 역에 국토해양부로부터 친환경건축물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BF)을 받는 등 친환경철도건설 노력을 인정받았다.
경제적 성과는 전라선 복선전철화 등 5개 사업의 개통,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과 지역개발을 위한 원주~강릉간 사업 적기착공 등 효율적 철도건설로 국민교통편익을 꾀했다.
사회적 성과는 고객의 알권리를 위해 홈페이지, 뉴스레터, 트위터 등으로 경영정보를 알려주고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전체사업현장에 운영해 중소기업들 애로를 덜어줬다.
중소기업의 철도건설사업 참여기회를 늘리기 위해 주계약자공동도급제 등 공정사회 선도 노력으로 지식경제부와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중소기업 지원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김광재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잘못된 관행과 업무절차를 거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효율적인 건설계획, 과잉 없는 경제설계, 무재해 안전시공, 재무건전성 확보, 창의혁신, 공생발전 등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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