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10틱 하락한 105.87에 장을 마쳤다. 은행권과 연기금이 각각 4583계약, 1102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선물사와 외국인이 각각 5474계약, 456계약을 순매도했다.
통안채 1년물과 2년물은 3bp씩 오르며 각각 2.88%, 2.91%로 장을 마감했다. CD 91일물은 6거래일 연속 3.15%로 마감했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운용역은 "주말사이 급등한 미국채의 영향에 채권금리가 상승했다"며 "다만 꾸준히 유입된 저가 매수세가 상승폭을 만회했다"고 전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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