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 특수강간죄 등으로 검거…“옮겨서 한잔 더 하자”며 원룸 데리고 가 성폭행, 성행위촬영도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9시30분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한 술집에서 J씨(21·여)와 합석, 술을 마시던 중 “집으로 가서 한 잔 더 마시자”며 자신들의 원룸으로 데리고 가 집단으로 성폭행한 조모(23), 송모(23), 정모(23)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대전 도마동 아파트에서 붙잡힌 이들은 불구속 입건돼 또 다른 죄가 없는 지 조사받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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