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대비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
점검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 582곳과 가스충전·판매소 1215곳이다.
안전점검 결과 가스연소기, 용기, 배관 등의 가스누설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불량 및 노후시설 개선에 미온적인 업소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본부 관계자는 "추석에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가스 중간밸브를 반드시 차단하고, 고향집에서는 비눗물을 이용해 가스 누설 여부를 점검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종수 기자 kjs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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