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는 동반성장의 가시적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지식경제부와 함께 성과공유확인제를 도입했다. 현재 공공부문 12개, 민간부문 9개사가 도입기업 확인을 획득했으며 209개의 성과공유 과제가 등록되어 심사 중이다.
성과공유제 도입기업은 확인된 실적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지수,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시 우대 ▲우수기업 선정·포상 ▲정부 조달·R&D, 해외동반진출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두산건설 역시 향후 실적에 따라 이같은 인센티브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동반위는 이번 최초 발급에 이어 올해 하반기 중 공공부문 20여개, 민간부문 30여개사가 도입기업 확인을 받고, 1000여건 이상 과제신청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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