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50원 내린 1130.3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 외환시장 관계자는 "ECB에서 기대이상의 결과가 나온 것이 환율을 끌어내렸다"며 "하지만 다음 주에 있을 초 대형 이벤트들에 대한 부담감이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주말, 다음 주에 예정된 이벤트들의 결과를 확인하면서 조금씩 레벨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며 "다음 주는 이벤트 결과에 따라 변동성을 키우며 주거래 레벨을 조금씩 낮추려는 시도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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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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