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쌍용건설 주채권은행, 우리은행이 맡기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우리은행이 쌍용건설 의 주채권은행을 맡아 자금지원방안을 마련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쌍용건설의 주채권은행은 우리은행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유동성 지원 규모를 결정하기 위해 7일부터 쌍용건설 실사를 진행하고 쌍용건설과 채권단간의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간 산업은행과 우리은행은 최다채권을 보유한 은행이 어디인지를 놓고 이견이 있었다. 외화지급보증을 채권에 포함하느냐를 놓고 두 은행이 대립한 것.

우리은행 관계자는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 지원을 놓고 책임을 미루는 모양새가 좋지 않아 우리은행이 주채권은행을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해당기업에 대한 신용공여액이 가장 많은 은행이 주채권은행을 맡은 것이 당연하며 관련법규의 정신에도 부합한다"며 "향후 업무추진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