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천안 중앙 소방학교에서 소방서 방호 담당자 192명과 구조대원 192명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사고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기자동차 소방관 안전교육은 전기자동차 사고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서 소방관들이 진압 및 대처하고 구조 대원들의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안전교육을 담당한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 교육팀의 이승규 책임은 “전기자동차에 대해 정확환 개념과 사고 발생시 대응 절차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사고와 관련한 방호 및 구조활동 시에 진압 및 구조대원들의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전기자동차 실증사업용 시작차량 5대를 시작으로 2012년 최대 500대를 공급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 초부터는 부산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