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우리가 사는 지구를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문화’, ‘더 나은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 자동차’를 주제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는 작년까지 진행되었던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서 그 범위를 보다 확장한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주변 환경을 관찰하고 직접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선생님은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캠페인 홈페이지(www.saferoad-safekids.com)에서 참가서와 학교장 허가서, 참가일지 양식을 내려 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한 후 공모전 참가서, 학교장 허가서와 함께 작성한 참가일지를 공모전 웹하드(webhard.co.kr, ID: safe2012 / PW: 2012)에 올리면 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04년부터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나기성 르노삼성 홍보본부장(전무)는 “이번 공모전은 작년까지 진행되었던 포스터 그리기 행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미래 자동차와 교통 안전을 위한 어린이들의 생각을 모으고 어린이 스스로 캠페인을 주도해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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