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가는 국내에서 레스토랑 와인리스트 어워드를 수상한 유일한 업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어워드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셀런스(Best of Award of Excellence)'를 받았다.
주요 선정 기준은 최소 400종 이상의 와인리스트 구비, 깊이 있는 빈티지 컬렉션, 최고의 와인 생산지 와인의 포함여부, 다양한 와인 생산지의 와인 보유 여부다.
뱅가의 와인리스트 선정을 주관한 김혁 포도플라자 관장은 "뱅가는 국내 와인 레스토랑 중 가장 많은 800여종의 와인리스트를 갖추고 있으며 독보적인 올드 빈티지 와인 및 뱅가만의 스페셜 셀렉션 와인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각 국가별로 좋은 빈티지들을 선정해 와인을 구성했고 밸류 와인들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와인 리스트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8일 오후 7시에는 세계적 수준의 프랑스 요리와 와인을 편안하고 경쾌하게 즐길 수 있는 세미 갈라 디너를 진행하며, 11일과 13일 갈라 디너에서는 프랑스 남부지역과 부르고뉴의 정통 음식과 와인의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세미 갈라 디너 15만원, 갈라 디너 25만원이며, 매회 선착순 50명 초청이 가능하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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