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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 '레스토랑 와인리스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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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서울 강남구 신사동 포도플라자에 위치한 고품격 와인바 '뱅가'가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적인 와인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가 수여하는 '레스토랑 와인리스트 어워드(Restaurant Wine List Award)'를 3년 연속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뱅가는 국내에서 레스토랑 와인리스트 어워드를 수상한 유일한 업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어워드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셀런스(Best of Award of Excellence)'를 받았다.
레스토랑 와인리스트 어워드는 와인 스펙테이터가 세계적인 수준의 와인과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선정해 부여하는 어워드로 와인업계에서는 미슐랭 가이드에 견줄 만한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총 3개 등급이 전세계 61개국의 3795개 레스토랑에 주어졌다.

주요 선정 기준은 최소 400종 이상의 와인리스트 구비, 깊이 있는 빈티지 컬렉션, 최고의 와인 생산지 와인의 포함여부, 다양한 와인 생산지의 와인 보유 여부다.

뱅가의 와인리스트 선정을 주관한 김혁 포도플라자 관장은 "뱅가는 국내 와인 레스토랑 중 가장 많은 800여종의 와인리스트를 갖추고 있으며 독보적인 올드 빈티지 와인 및 뱅가만의 스페셜 셀렉션 와인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각 국가별로 좋은 빈티지들을 선정해 와인을 구성했고 밸류 와인들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와인 리스트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뱅가는 오는 8일부터 프랑스 요리 명장인 에릭 트로숑(Eric Trochon)을 초청해 '프랑스 전역의 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를 테마로 갈라디너와 스페셜 메뉴·와인 매칭 디너를 진행한다.

8일 오후 7시에는 세계적 수준의 프랑스 요리와 와인을 편안하고 경쾌하게 즐길 수 있는 세미 갈라 디너를 진행하며, 11일과 13일 갈라 디너에서는 프랑스 남부지역과 부르고뉴의 정통 음식과 와인의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세미 갈라 디너 15만원, 갈라 디너 25만원이며, 매회 선착순 50명 초청이 가능하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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